이름
칼렙 에드워드 크루거 (Caleb Edward Kruger)
학년/나이
7학년 / 18세
기숙사
래번클로
국적
영국
키/몸무게
190 / 88
외형 :
검푸른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뒤로 넘겼다. 머리카락은 약간 곱슬져서 위로 조금 붕 떠있으며 결은 꽤나 좋은 편. 짙은 눈썹에 짙은 눈매, 눈동자 색은 차가운 푸른색. 혈색이 좋은 피부에 다부지게 각진 턱때문에 전체적으로 뚜렷하고 시원한 인상이다. 나이에 비해 체격은 아주 좋은 편, 근육이 많이 붙어있고 팔에는 핏줄이 도드라지게 올라왔다.
잘 다려진 와이셔츠에 정갈하게 매어진 넥타이, 조끼는 입지 않았다. 긴 망토는 수업 시간이 아니라면 어깨에 걸쳐져 있는 편, 수업 시간에는 단정하게 입고 있다. 신발은 뒤가 조금 벌어진 검정색 정장구두.
목에는 무언가 깊게 박혀서 패인 상처가 있으며 옷때문에 보이지 않는 등에는 작지만 심각하게 흉이진 화상 자국들이 있다. 손바닥에는 뜨거운 것을 잡아서 생긴 흉터가 진하게 남아있다.
성격 :
[야망]
자신이 올라갈 수 없는 곳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을 갈망한다. 그가 말하는 높은 곳이란, 부와 명예를 가진 '높으신 분' 들의 자리를 말하며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행동한다. 때문에 성적은 항상 높은 점수를 유지하거나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생.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타인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에 매우 능숙한 편, 잘라내는 것도 망설임이 없다.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이용하자는 주의, 하지만 그것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언제나 적정선을 지키고 있다.
[인간관계]
선을 지키는 그의 모습을 보자면 인간관계가 삭막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오히려 그의 기준으로는 아주 담백한 편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타인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타인과 대화하면서 배우는 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어떠한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의 성장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애초에 적정선의 인간관계는 자신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농담도 잘 받아주며 자신도 농담을 즐기는 편이다. 삭막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도 아니고 가능하면 재미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 지루해지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편, 거리낌이 없고 마음만 내킨다면 입맞춤 정도는 망설임없이 행할 수 있지만, 물론 그 이상으로는 해주지 않는다.
[머글]
태어나기를 머글로 태어났고, 자신이 머글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가 ' 머글의 지팡이엔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 이라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그런 것으로 사람을 나눈다는 방식이 너무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지간하면 필요없는 싸움을 피하는 그이지만 피하지 않는 싸움이라면 이 경우가 허다하다.
[지식욕]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하여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자신이 흥미를 끌지 않는 것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어수선하게 넘어간 것도 다시 짚어보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낀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무조건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궁금한 것이 생기면 빠르게 도서관으로 뛰어가서 늦은 시간까지 책을 찾는다. 또한 타인과 대화를 하며 얻는 정보도 허투로 넘어가지 않으며 그것을 머릿속에 담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기타사항 :
- 그는 영국 어느 시골에 위치한 목장 주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평범한 머글, 부모님은 칼렙이 자신들의 뒤를 이어서 목장일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 칼렙은 그 말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 지금의 목표는 졸업 후 오러가 되는 것. 하지만 오러보다 더 높은 곳을 원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 쌍둥이 남동생이 있었다. 남동생도 칼렙처럼 마법에 재능이 있었지만 병약했던 터라 학교에 입학할 수 없었고 병원에서만 지냈다. 동생은 칼렙이 5학년이 되기 전에 사고로 사망했다.
- 칼렙의 몸에 있는 상처는 동생이 죽은 사고 당일 생겼다. 부상이 심했던 상태라 결국 1년 휴학을 하게 되었다.
- 향수 냄새를 좋아한다. 본인도 매일 향수를 뿌리고 있고 날마다 뿌리는 향수가 다르다. 주로 뿌리는 것은 남성용 향수, 하지만 선물받은 여성용 향수를 뿌리기도 한다.
- 철저한 자기관리, 지금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 타인을 이름으로 부르는 일이 없다. 가족을 제외하곤 모두 성으로 부르고 있으며 애칭으로 불러 주기 원한다면 그렇게 해주는 편. 자신을 부를 때 칼렙이 아니라 에드워드나 크루거로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
- 힘이 굉장히 좋은 편, 아귀힘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무거운 짐들을 무리 없이 들거나 자주 부셔먹기도 한다. 물건을 자주 부셔먹는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지만 반대로 얻는 이득이 많은 편이라 자신이 가진 힘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 성적이 우수한 편, 하지만 점술만큼은 성적이 잘 나오질 않는다. 본인도 그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까스로 낙제만은 면하고 있다.
- 애완동물은 암컷 러시안블루 (고양이). 이름은 안젤라, 칼렙에게는 언제나 까칠하다. 제멋대로인 성격에 가출을 일삼고 있는 고양이라 자주 골머리를 앓게 한다.
- 느릅나무와 불사조 깃털로 만들어진 지팡이. 길이는 약 11인치, 얇지만 투박하게 세공된 것이 특징이다. ( 첨부파일 )
선관 : 없음
갈등허용여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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