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상
이름 :
아네스 에버던 (Anes Everdern)
학년/나이 :
6학년/16살
기숙사 :
래번클로
국적 :
영국
키/몸무게:
160cm(굽포 163cm)/표준-2kg
외형 :
옅게 곱슬거리는 연갈색 머리카락을 로우 트윈테일로 묶고 있다. 머리카락은 숱이 많고 가늘어서 자주 엉키나 관리를 잘해서인지 지저분해 보인 적은 없다.
눈은 새파란색이며 눈매가 유순하게 쳐져 있고, 속눈썹도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숱이 많고 길다.
양쪽 귀에는 눈 색과 비슷한 색의 별 모양 귀걸이를 착용 중이다. 전체적으로 순하고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준다.
교복은 넥타이만 느슨하게 풀고 나름대로 단정하게 갖춰 입었고, 망토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길이이다.
검은색 오버 니 삭스를 신고 있으며 신발은 회색빛에 가까운 고동색의 단화를 신고 있다. (굽은 3cm 정도)
성격 :
호기심이 많으며 그에 따라 질문도 많다. 무언가를 질문 함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으며 본인의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례가 되지 않는 선까지 조절하려고 노력 중이다.
궁금한 것을 못 참고 상대에게 실례가 되거나 정말로 해결하기 불가능한 문제가 아닌 이상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답을 찾아내고야 마는 탐구파, 이런 성격으로 인해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고 자연히 성적도 상위권이다.
약간 괴짜 기질이 있으며 남들과는 어떤 기준이든 (도덕적, 미적 등) 남들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타인의 눈에 괴짜로 비치는 경우가 잦다.
특별히 사교적이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남을 배척하고 밀어내는 타입도 아니다. 그냥 무난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나 특별히 깊은 관계는 없는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무엇이든 '원인'과 '계기'를 중요시하는데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 어떤 관계가 형성되려면 그만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만사에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해결하기 이전에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찾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요약하자면, 원인 분석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원만한 사교성의 아이이다.
기타사항 :
잠이 많아서 종종 졸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는데 흥미 있는 일이 생기면 바로 180도 돌변해서 생기를 보여준다.
공평함을 추구하는 편이라 친분과 관계없이 친구 둘이 있고 초콜릿이 하나가 있으면 하나를 반으로 쪼개서 둘에게 나눠주는 식이다.
가족관계는 양친과 할머니, 오빠가 있으며 오빠 또한 호그와트의 졸업생이다. (같은 래번클로) 대대로 마법사 집안이며 양친도 모두 마법사이나 어머니가 머글 출신의 마법사, 아버지가 순혈 출신의 마법사이다. 어머니의 영향과 본인 또한 머글의 피가 반이 섞였으므로 머글 친화주의적 입장이다.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이 취미이나 가끔 가다가 산책하는 모습도 목격되는데 햇빛이 쨍한 건 눈이 부신다며 주로 가까운 곳으로 밤 산책을 많이 다닌다.
맛이 강한 것을 잘 못 먹는데 싫어한다기보다는 정말로 못 먹는 쪽이다. 맵거나 시거나 쓴 걸 먹으면 단번에 인상을 구기며 맛을 씻어낼 수 있는 걸 찾으러 다니기 바쁘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대부분 한 번 보고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데 첫인상이 최악이면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버릇이 있다.
초면인 상대와는 통성명 후 성으로 부르고 친해지면 은근슬쩍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선배와 교직원을 제외하고는 반말을 사용하며 어른에게는 -씨, 선배에게는 -선배, 그 외의 동갑과 연하에게는 그냥 이름이나 성으로 부른다.
갈등과 불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사회에서 필연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며 본인이 그 상황과 마주했을 경우에는 회피하지 말고 부딪혀 풀어내려고 하는 편이다.
선관 : X
갈등허용여부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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